이러닝 환경에서 학습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
이러닝에서 환경에서 학습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것들은 정말 많겠으나 동기, 시각적 요소, 사회적 상호작용, 융합 등과 같이 4가지의 관점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동기 촉진
이러닝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는 환경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학습을 해야만 하겠다라는 내적인 동기가 활활 타오르면 학습은 촉진될 수 있습니다. 물론 외적인 동기를 촉진하는 것도 도움은 될 수 있습니다. 학습을 어느 정도 하면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주거나 승진에 가산점을 주는 등의 방법입니다.
내적인 동기의 촉진은 꼭 학습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적극적인 삶, 목표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요인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당연히 업무 환경에도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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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각적 요소 촉진
현재의 이러닝이 활용하는 오감은 시각, 청각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향후에는 모션센서, 중력센서, 진동 등을 활용한 촉각적인 요소도 많이 발전하겠지요. 그러나 아직은 시각과 청각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중에서도 시각적인 요소가 가장 영향을 많이 줄 겁니다.
따라서 시각적 요소를 통해 학습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비주얼 검색엔진, 태그클라우드, 마인드 맵 등을 학습에 적용시켜 보는 겁니다. 단순히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보여줌으로써 학습자의 생각의 확장을 가져오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상호작용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요. SNS와 같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시하는 서비스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학습에 있어서도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중심에 놓고 학습을 촉진시키는 방법을 소셜 러닝(social learning)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전달형 이러닝 서비스에서 참여형 이러닝 서비스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회적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참여의 방식이 관계중심이든, 정보중심이든, 역할중심이든 간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학습이 촉진될 수 있는 전략의 수립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4. 융합 촉진
모든 것을 직접 만들지 않아도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것들을 잘 조합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매시업(mash-up)한다라고 하기도 합니다. 기술을 융합하고 생각을 융합하고 가치와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학습자 경험을 유발하는 것이 교수설계자의 중요한 역할이 될 것입니다.
참고 글 : http://theelearningcoach.com/elearning2-0/10-ways-to-learn-in-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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